김은중, '50-50' 달성...K리그 4호 기록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9.10 16: 29

'샤프' 김은중(32, 제주 유나이티드)이 50득점-50도움의 위업을 달성했다. K리그 사상 4번째 기록이다.
김은중은 10일 오후 제주 종합경기장서 열린 울산 현대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4라운드 홈 경기서 전반 44분 산토스의 동점골을 도우며 개인 통산 50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02득점을 올리고 있는 김은중은 이로써 50도움까지 기록, 신태용과 김현석, 데니스에 이어 K리그에서 4번째로 50-50 달성한 선수가 됐다.

한편 김은중은 통산 득점 랭킹에서 샤샤(104득점)에 이어 6위, 통산 도움 랭킹에서 김현석(54도움)에 이어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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