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병곤, 데뷔 첫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9.10 16: 13

LG 트윈스 내야수 정병곤(23)이 데뷔 첫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았다.
정병곤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구단 관계자는 "오지환이 손가락 부상 등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정병곤이 선발 출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북고와 단국대를 거쳐 올해 LG에 입단한 정병곤은 지난 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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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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