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 통증' 가르시아, 시즌 첫 선발 제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9.10 16: 47

한화 외야수 가르시아(36)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가르시아는 1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왼쪽 이두박근 통증을 호소,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이날 오전 훈련에 앞서 스스로 코칭스태프에 왼팔이 아프다며 근육통을 호소했다.
 
지난 6월 훌리오 데폴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가르시아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한화는 가르시아 대신 이양기를 우익수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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