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가 '전설 남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이 마지막인 규현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마이클 잭슨 댄스와 섞어 선보였다.
검정 모자와 검정 수트를 차려 입고 등장한 규현은 '님과 함께'에 마이클 잭슨 대표 댄스 문워크 등을 선보여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중간에 '겟 올라잇'이라는 추임새를 넣어 김범수의 무대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규현은 지난 경합에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로 이번 무대서 처음으로 댄스를 선보여 신선함을 줬다.
<사진> '자유선언 토요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