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지형준기자] 두산이 10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전서 3-3으로 맞선 6회 터진 김동주의 대타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1승 2무 58패(6위, 10일 현재)를 기록했다. 9월 7승 1패의 엄청난 호조를 보이는 두산이다. 반면 KIA는 시즌 전적 64승 57패(3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최근 5연패로 쓰러지고 말았다.

9회초 선발에서 제외된 KIA 이범호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