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동시간대 꼴찌..'무도'와 정면 대결 '참패'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11 08: 20

터줏대감 '무도', '스타킹'과 정면 대결을 선언한 '불후2'가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는 전국기준 7.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18.1%)과 SBS '스타킹'(10.3%)에 참패했다.

 
'불후2'는 지난 10일부터 '자유선언토요일'에서 분리 편성돼 '무도', '스타킹'과 첫 정면 대결에 나섰다. 지난 6월 첫 방송 이후 '자유선언토요일' 속 한 코너로 자리했던 '불후2'는 최근 제작진의 결정에 따라 자매 코너 '시크릿'과 분리돼 동시간대 라이벌들과 맞불 작전에 돌입했다.
 
따라서 '자유선언토요일'은 '시크릿', '불후2'의 통합시청률을 내던 이전과는 달리 코너별 자체시청률을 통해 더윽 치열한 동시간대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첫 대결에서 '불후2'는 '무도'와 '스타킹'과 큰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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