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아이돌' 주연들, 추석 맞이 인사 영상 공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11 09: 29

5천만 아이돌 탄생 뒷 이야기와 쇼비즈니스 세계를 그린 영화 '미스터 아이돌'의 주연 박예진, 김수로, 임원희 등이 추석을 맞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터 아이돌'에서 신인 그룹으로 떠오른 '미스터 칠드런' 멤버들이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마음을 가득 담은 인사 영상을 보냈다. 이 영상에는 '미스터 칠드런' 멤버인 지현우, 박재범, 장서원, 김랜디와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박예진, 엔터테인먼트의 검은 손 김수로, 기획사 대표 임원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배우들은 이 영상에서 한 뜻으로 국민 모두가 추석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배우들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이다. 운전하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다. 맛있는 음식들 많이 드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어 "10월 개봉하는 '미스터 아이돌'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영화 홍보도 덧붙였다. 특히 김수로의 센스있는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터 아이돌'은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과 박재범, 유키스, 남규리 등 가요계의 내로라하는 연기돌의 합류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아이돌이 되기엔 2% 이상 부족한 이들이 꿈에만 그리던 국민 아이돌에 등극하는 과정을 짜릿하게 그릴 예정이다.
'미스터 아이돌'은 내달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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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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