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역 후 ‘붐느님’이란 별명으로 화려하게 예능에 복귀한 붐이 추석특집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군대 고참 김범수와 김태우로부터 "예능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핀잔을 들었다.
붐은 '힐링캠프' 도착 직후 이날의 녹화를 위해 이색 댄스와 함께 1000개의 아이디어를 준비했다며 자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점점 말수가 적어지고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군대 고참인 김범수와 김태우는 “천하의 붐도 군대에 다녀오면 별 수 없다”라며 붐에게 예능감을 잃었다는 직격탄을 날렸다.
이 밖에도 실력파 가수 김범수와 김태우의 자존심을 건 가창력 배틀은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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