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서 최초 탈락자가 나왔다.
11일 방송된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는 치열한 댄스 미션 끝에 최저 감량률을 기록한 강하이가 최초의 탈락자로 결정됐다. 팀 미션에서는 봉선팀과 규한팀으로 나눠 경합을 벌인 결과 규한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에 탈락자는 봉선팀에서 나오게 됐다.
팀 막내 강하이는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했지만 7.4%의 최저 감량률로 끝내 최초 탈락자로 결정됐다.

탈락 소식에 출연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함께 댄스 연습을 한 이혜정은 탈락한 강하이를 보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강하이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다른 언니, 오빠들도 열심히 했고 그에 비하며 내가 부족했던 것이기에 차라리 마음이 놓인다”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남은 도전자들은 최후의 1인을 향해 다시 한 번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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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