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추석특집극 '열연' 호평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9.12 08: 11

남성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KBS 2TV 추석 특집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통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0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이홍기는 가수 지망생 민하 역을 맡아 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다카시마 레이코 (노리코 역)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제르미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인 이홍기는 올해 일본 TBS ‘머슬걸’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었다.

이번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도 이홍기는 아역배우 출신답게 안정된 연기력과 감성선 표현, 훌륭한 대사 전달력 등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본 네티즌들은 “이홍기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줄 몰랐다”, “이홍기의 재발견!”, “당장 주연해도 손색 없겠는데?”, “역시 아역배우 출신은 연기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올 가을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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