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4’ 하루 관객수가 무려...국가대표 코미디 입증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13 07: 42

국내 대표 코미디 시리즈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 추석 극장가를 강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하루 동안 ‘가문의 영광4’는 총 34만5531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첫날(7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2006명으로 개봉 5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위는 지난 한 달 흥행 괴력을 내뿜은 ‘최종병기 활’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22만429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593만3066명이다.

3위는 코미디 제왕 짐 캐리의 가족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이 차지했다. 지난 하루 동안 모두9만11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8만4894명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차태현 주연의 감동 실화 ‘챔프’가, 5위는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통증’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지난 달 31일 추석을 겨냥해 개봉한 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액션 멜로 ‘푸른소금’은 7위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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