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로트 가수다', 시청률 12.6%로 추석예능 '1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13 07: 57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중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시청률은 12.6%를 기록했다.

 
추석특집으로 제작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장윤정, 남진, 박현빈, 설운도, 태진아, 문희옥, 김수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명의 트로트 가수들이 경합을 벌이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심수봉의 '비나리'를 부른 남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커플 최강전'은 6.8%, KBS 2TV '미녀의 비밀'은 4.6%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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