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의 가은이 13일 오후에 방송되는 MBC '제3회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고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가은은 초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어 오늘 방송될 ‘아이돌 육상 대회’ 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면서 "가은을 포함, 달샤벳 멤버들은 오늘 방송되는 육상대회에서 100m, 100m 허들, 400m 계주경기 등 세 종목에 참여하며 신인 걸그룹 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뛰어난 활약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고 13일 밝혔다.

달샤벳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예능 출연 경험이 없었던 가은은 그동안 ‘111자 복근’이 드러나는 몸매와 자신의 랩 파트 가사인 ‘흔들어’ 때문에 ‘흔들어 가은’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아왔다.
한편, 달샤벳은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