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전쟁 ‘아이돌육상대회’, 추석 시청률 최강자 될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13 08: 43

슈퍼주니어, 샤이니, 티아라 등 정상급 아이돌 가수 및 배우, 개그맨이 총 출동하는 ‘아이돌 육상 대회’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이돌 육상대회’)에는 엠블랙, 씨스타, 인피티트 등 정상급 아이돌 가수는 물론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 오, 권리세 등 '위대한 탄생' 출신 스타까지 총 150여 명의 스타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스타들의 100m 단거리,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다채로운 육상 경기는 물론 군 제대 후 돌아온 붐과 슈퍼주니어의 특별 공연 등 깜짝 이벤트 들이 펼쳐질 예정.

인기 스타들이 넘치는 승부욕과 끼,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육상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만큼이나 국내 최고의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강점 덕에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추석 연휴를 겨냥해 제작된 프로그램들이 유독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올해 ‘아이돌육상대회’가 시청률 최강자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아이돌 육상대회’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45분 간 1, 2부에 걸쳐 방송된다.
tripleJ@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