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계곡 '꿀어깨' 발산…벌벌떠는 모습이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13 10: 18

‘꿀벅지’ 유이가 이번엔 ‘꿀어깨’ 계곡 목욕으로 건강미를 발산했다.
 
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거품 목욕씬’을 선보인 유이는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계곡 목욕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림의 골프 고수 윤광백(로버트 할리)이 성미수(유이)에게 해병대를 연상하게 하는 지옥훈련을 지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지는 지옥훈련 때문에 며칠을 씻지 못한 그가 목욕재계를 위해 계곡에서 목욕씬을 선보이게 된 것.
 
유이는 계곡 목욕씬을 통해 평소 유명한 ‘꿀벅지’뿐 아니라 매끈한 ‘꿀 어깨라인’을 드러냈다. 특히 화면상에서는 여름이지만 실제로는 추운 겨울 강원도 영월의 계곡에서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장면을 위해 재차 물속에 들어가는 열의를 보여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계곡 목욕씬 비하인드 영상은 인터넷 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몰이 하고 있다. 비하인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벌벌 떨고 있으면서 본 방송 녹화영상 얼굴은 멀쩡하다. 완전 열심히 하는 모습에 유이가 달라 보인다”, “꾸밈없이 열심히 하는 유이의 모습이 너무 이쁘다”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13일 밤 방송되는 ‘버디버디’는 민해령(이다희)이 힘든 시기 자신의 옆에 있어주지 않는 존 리(이용우)에게 이별을 고하고 종적을 감추면서 두 모녀 사이의 갈등이 깊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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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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