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한채영-지나 두 언니 생일 같아 신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9.13 10: 42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배우 한채영과 가수 지나의 생일을 동시에 축하하며 두 '언니'의 생일이 같은 것에 신기해했다.
유이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13일)은 내가 좋아하는 언니 두 분 생일이다! 너무 너무 닮고 싶은 멋진 채영언니 섹시하고 엉뚱한 지나언니! 신기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유이와 한채영은 '건강미인'으로 친분을 다졌다.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한채영은 방송에서 자신의 뒤를 이을 몸매로 유이를 뽑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기사를 접한 유이는 당시 감격한 나머지 한채영에게 직접 연락해 감사를 표했다. 이에 한채영은 "우리 같은 몸매는 살 빼면 안돼. 건강미 파이팅"이라는 답문을 보냈다고.

그런가하면 지나의 생일을 맞아 그녀의 트위터에도 축하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더욱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또는 생일 보내게 되서 너무 감사하고 싸랑해용 화이팅!"이란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9월 13일은 미녀들만 태어나는 날?"이란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유이가 속한 애프터스쿨은 최근 일본 a-nation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유이는 tvN 드라마 '버디버디'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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