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쇼' 박명수 애장품 의사가 그가격에 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13 11: 44

개그맨 박명수가 MBC 추석특집 '스타 경매쇼'에 애장품을 기부했다.
박명수는 13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스타 경매쇼'에 출연해 '무도'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뉴욕특집 대형사진, '무도' 한정판 피겨세트와 오랑우탄과 함께 찍은 자신의 사진을 들고 기부에 나섰다. 감정가는 280만원.
 

이날 박명수의 애장품은 200명의 경매단 중 144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총 111명이 경매 참여 의사를 밝혀 경매가 진행됐다.
 
박명수의 애장품은 치열한 경매 끝에 성형외과 의사 서윤표씨에게 낙찰됐다.
 
한편 '스타 경매쇼'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애장품을 경매 물건으로 내놓은 뒤, 참가자들의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식의 기부 경매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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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 경매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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