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레인보우 재경, '스타커플 최강전' 최고 커플 등극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13 12: 54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와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불쇼 퍼포먼스로 최고 커플 자리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추석특집 SBS '스타커플 최강전 시즌 3(이하 스타커플)' 재방송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단 하루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스타커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스타커플’은 커플 댄스 대결로 우승을 가리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날 이주노는 재경과 함께 독특한 커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불을 지핀 통을 양손에 들고 자유자재로 흔들며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다. SBS 제작진 측이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주의 자막을 내걸었을 만큼 위험해 보였으나 두 사람은 아무런 사고 없이 공연을 무사히 끝마쳤다.

그 결과 이주노-재경 커플은 이날 출연한 스타 중 가장 퍼포먼스가 훌륭한 이들로 인정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말 그대로 최강 커플이었다.
한편 '스타커플'에는 이주노와 재경 외에도 김청-이준, 예지원-이특, 박준형-김지혜, 박은경-김환, 허경환-지나, 문희준-수지, 이재윤-빅토리아, 김경진-김나영, 구준엽-은정, 광희-한지우, 이창민-효린, 진운-소연 등이 팀을 이뤄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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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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