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이서진, 오연수 신임에 '호위무사' 등극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13 16: 59

MBC 월화극 '계백'의 이서진이 오연수의 신임을 받고 호위무사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계백' 15회에서는 사택비(오연수 분)의 시험을 통과한 계백(이서진 분)이 첫 임무를 맡게 되고 임무를 완벽히 해결해 사택비의 신임을 받고 호위무사가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택비는 계백에게 첫 임무를 내린다. 건철을 완벽히 제거하고 돌아오면 호위무사로 받아주기로 한 것.
 
건철을 호송하던 행렬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던 계백은 똑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세명의 건철을 보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결국 결심 하고 정확히 두번째로 오고 있는 진짜 건철의 행렬을 시해한다.
 
무왕(최종환 분)과 왕효린(김진호 분)은 자신 둘만 알던 건철이 습격당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고, 이에 무왕은 연문진(임현식 분)을 찾아가 사택적덕(김병기 분)의 죄를 낱낱이 살펴 달라고 한다. 연문진은 중대한 일이라 고민을 하고 무왕은 사택가문의 심장을 도려낼 절호의 기회라 전한다. 연문진은 의자에게 사택적덕 뿐만이 아닌 더 나아가 사택비까지 황후자리에서 끌어 내릴 것이라며 권력욕을 불태운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이날 방송은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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