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육상대회’ 남자 멀리뛰기, 몸개그 행진 '지못미'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13 18: 27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남자 스타들 멀리뛰기에서 웃지 못할 상황들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아이돌 가수 및 개그맨 김경진이 참가한 남자 멀리뛰기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받은 주인공은 제 2회 대회에서 5m42cm의 기록으로 경기 신기록을 달성한 이현. 하지만 틴탑의 엘조와 엠블랙 승호, 김경진은 몸개그를 방불케 하는 몸짓으로 폭소를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틴탑의 엘조는 도움닫기 과정에서 스텝이 꼬이며 뛰어보지도 못한 채 실격당했고, 엠블랙의 승호와 김경진은 저조한 성적과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올해 남자 멀리뛰기 금메달은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에게 돌아갔고, 이현과 트랙스의 정모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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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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