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가 여자 높이뛰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아이돌육상대회’ 미녀새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MBC 제 3회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높이뛰기에 참가한 미쓰에이 페이는 1m20cm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1m부터 시작된 여자 높이뛰기 경기는 5m, 1m 15cm를 거쳐 1m20cm에서 승부가 났다. NS 윤지는 1m20cm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그쳤다. 동메달은 씨스타 소유에게 돌아갔다.

이날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인 미쓰에이 페이는 금메달을 확보 더 높은 단계에 도전했지만 신기록 달성엔 실패했다.
한편 지난 대회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던 씨스타의 보라는 5m에서 앞발이 걸리며 안타깝게 탈락, 최고의 이변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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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