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홍성흔,'1위 삼성 잡으니 기분 더 좋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9.13 20: 12

두 번의 아픔은 없다. 롯데 자이언츠 좌완 에이스 장원준이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던 장원준은 13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따냈다. 롯데는 선발 장원준의 역투와 홍성흔의 선제 투런포를 발판삼아 5-0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롯데 이대호와 홍성흔이 미소를 지으며 그라운드로 나오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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