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매거진' MC 고준희, 패션 화보서 '황금 몸매' 강조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14 09: 58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 5대 MC를 맡은 배우 고준희가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를 담아 촬영한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이번 화보에서 고준희는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우아하고 도도하게, 다양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변신하며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다.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의 포인트 메이크업, 아찔한 하의 실종 패션, 풍성한 퍼와 스트라이프 레깅스 등 다양한 핫 트렌드 아이템을 활용한 과감한 패션으로 매혹적인 가을 여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풍성한 퍼 코트와 업스타일 헤어스타일로 우아하고 도도한 섹시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한껏 부풀린 머리와 강렬한 레드 플라워 프린트의 블랙 드레스로 강렬한 카리스마 여신으로 변신했다.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황금비율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과감한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을 시도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으로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 날 촬영에서 고준희는 패션, 뷰티 등 스타일 콘셉트에 맞는 표정연기까지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그는 촬영 틈틈이 화보 컷들을 체크하고 포토 그래퍼와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작업에 임한 것은 물론, 콘셉트에 맞춰 포즈는 물론 눈빛부터 표정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역시 배우’라는 감탄을 쏟게 했다.
반면 쉬는 시간에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달리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고 호탕하게 웃는 털털한 매력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오는 17일 방송부터 ‘스타일매거진’ MC로 활약하는 고준희는 직접 패션 아이콘들의 은밀한 라이프도 생생하게 전할 예정. ‘고준희의 Celeb Picks’ 코너를 통해 직접 국내의 가장 핫한 패션 행사와 컬렉션 현장 등에 참석, 스타일링 노하우는 물론 핫 패션 트렌드를 담아낸다.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과의 인터뷰까지 더해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한편 ‘스타일매거진’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최신 트렌드 정보를 담은 스타일 프로그램. 1대 MC 이승연을 비롯해 2대 이혜영, 3대 차예련, 4대 톱모델 한혜진에 이르기까지 국내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진행을 맡아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각종 트렌드를 소개하며 명실공이 대한민국의 대표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고준희가 MC를 맡아 새롭게 리뉴얼한 ‘스타일매거진’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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