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들이 국민 아이돌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Mr.아이돌’ 그간 숨겨왔던 주인공 ‘미스터 칠드런’ 멤버들의 변신 전후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Mr.아이돌’은 아이돌이 되기에는 2% 이상 부족한 ‘미스터 칠드런’ 4인방이 독설 프로듀서 오구주(박예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꿈에 그리던 ‘국민 아이돌’에 등극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노래만 아는 리더 유진(지현우), 몸이 말보다 더 빠른 댄스 지오(박재범), 전직 노래방 CEO 보컬 현이(장서원), 한글을 랩으로 배운 랩퍼 리키(김랜디) 등 ‘미스터 칠드런’은 데뷔 후 전과는 깜짝 놀랄만큼 파격 변신에 성공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아이돌이 되기엔 무언가 부족했던 네 명은 오구주의 혹독한 트레이닝 방법으로 하루하루 발전해나간다. 심장을 후벼 파는 오구주의 까칠한 독설을 견디는 것은 물론, 밤낮 없이 노래, 춤 연습 등 역경의 시간을 거쳐 단단하게 실력을 키운다 누가 봐도 전혀 아이돌 같지 않던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5천만의 국민돌로 우뚝 선 ‘미스터 칠드런’으로 재탄생한 4인방의 모습은 그래서 더 가치 있게 빛난다.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미스터 칠드런’의 데뷔 전후 사진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Mr.아이돌’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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