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블록버스터급 '3종 세트 포스터' 전격 공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14 11: 13

'포세이돈'의 블록버스터급 포스터 '3종 세트'가 공개 됐다.
 
KBS 2TV 새 월화극 '포세이돈'을 이끌어갈 주연배우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14일 공개된 것.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 진희경, 장동직 등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한 '포세이돈' 포스터에는 바다를 지키는 해양 경찰들의 늠름한 자태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제복을 갖춰 입은 '포세이돈' 해양 경찰 대원들이 모두 출격,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거대한 바다를 집어삼킬 그들이 온다'는 문구대로 배우들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포세이돈' 두 번째 포스터에는 해경 미제 사건 수사팀 '수사 9과'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가 각양각색 표정과 포즈를 드러냈다. 각자 역할에 맞는 캐릭터대로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는 '수사 9과' 대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 포스터에는 날카로운 눈빛과 다부진 표정의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의 모습이 돋보인다.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 얽혀 있는 세 남녀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특히 안방극장에서는 처음 만나게 될 호버 크래프트, 챌린저 등의 해경 장비도 포스터에 실려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포세이돈' 제작사 측은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대한민국 해양경찰들의 생생한 이야기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며 "'포세이돈'의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하게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개념 수사극'으로 오는 9월 1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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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넥스 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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