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와 송선미가 연극 ‘블루룸’에서 호흡을 맞춘다.
‘블루룸’은 원초적이고 솔직한 섹스에 대한 이야기로, 1900년대 고전인 ‘라롱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 192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극은 물론 영화, 뮤지컬 등으로 각색돼 선보여졌다.
김태우, 송선미가 출연하는 ‘블루룸’은 2인극으로 각색된 버전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블루룸’은 내달 29일 시작해 12월 11일까지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여자주인공은 송선미와 함께 송지유가 더블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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