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이진우 부부, 추석 연휴 교통사고 '병원행'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14 16: 15

배우 이진우-이응경 부부가 올 추석 기간 교통사고로 병원 신세를 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이들 부부가 탄 승용차가 서울 양재역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충돌, 경미한 교통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이들 부부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아산병원에 후송돼 치료 받았다. 별 다른 이상이 없어 곧 퇴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진우 씨가 지난해 뇌출혈로 수술 받았다. 교통사고 때문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을까 걱정돼 병원에 갔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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