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오늘은 여기서 끝이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9.14 21: 26

삼성이 1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을 8-5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달 31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목 근육통에 시달리며 1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무너졌던 저마노는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 호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9회초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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