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 팬이벤트에 2000명 몰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15 08: 01

일본에서 걸그룹 레인보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레인보우는 지난 14일 일본 데뷔 싱글 'A(일본어 버전)'가 오리콘 싱글 차트 데일리 판매 순위 3위에 올라 역대 걸그룹 중 데뷔 싱글 첫날 데일리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같은 날 도쿄 아케부쿠로에서 열린 데뷔 첫 팬 대상 이벤트에서 1500명 규모에 2000여 명의 팬들이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케부쿠로 선샤인시티 지하 1층 분수대 광장에서 펼쳐진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에는 이날 오전부터 팬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를 시작할 시점에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2000여 명이 모여들었다. 레인보우는 팬들 앞에서 15분 간의 토크와 'A' 라이브 무대를 갖고 환호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3일 일본 도쿄로 출국해 지난 14일 발매 된 일본 데뷔 싱글 앨범 ‘A’의 프로모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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