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하나(25)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용규(26) 선수가 목하 열애중이다.
유하나의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친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사귄다는 것은 최근에 알았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초반으로 잘 만나고 있다. 열애 기간은 3개월이 조금 넘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또 "야구를 잘 모르던 유하나가 이용규 때문에 야구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더라. 야구장을 자주 찾아 야구를 배워가고 있다. 현재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둘의 연애는 최근 유하나가 기아의 홈구장인 광주 무등경기장을 찾으면서 본격적으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한편 유하나는 KBS 2TV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SBS '파라다이스목장' 등에 출연했다. 모 항공사 전속모델을 통한 단아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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