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예선 레바논-한국전에서 한국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중국 우한에서 진행되는 레바논-한국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5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90%는 한국이 레바논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6.73%로 집계됐고, 나머지 24.38%는 홈팀 레바논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한국 우세(48.03%)가 1순위로 집계됐고, 홈팀 레바논 우세(29.29%)와 5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22.69%)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4-40점대 한국 리드(11.13%), 최종득점대에서는 70-70점대 접전 예상(12.98%)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이라 조직력이 좋은 한편, 문태종까지 가세해 지난 대회와 비교해 확실한 득점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한국이 강점인 수비와 조직력을 살리면, 조직력이 약한 레바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5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4시 20분 발매가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