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보경이 또 한번 오디션에 참여한다.
김보경은 온라인 음원사이트 소리바다와 음악저작권협회가 손잡고 신인작곡가를 발굴하는 '아이 엠 어 뮤지션' 오디션에 아티스트와 지원자로 깜짝 참여했다.
김보경은 오디션 참여를 기념해 자신의 미투데이에 흰 띠를 두른 사진을 게재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 오디션에서 1등 우승자가 작곡한 곡은 김보경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며 우승자는 프로 작곡가로 데뷔하게 된다.
이 오디션의 1차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소리바다 '아이 엠 어 뮤지션'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중 10곡을 선정해 내달 7일까지 대국민 서바이벌 투표를 진행한다.
김보경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곡이 김보경의 목소리로 들려진다면 너무 가슴 설렐 것 같다”, “보경언니 이번엔 우승하세요”, “어떤 곡이 나올지 궁금하다”, “필승도 귀요미!” 등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1등 우승자는 해당 음원에서 발생하는 저작권료 수익과 함께 3백 만 원의 상금까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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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룬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