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의 제작진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MC 강호동에게 비밀리에 응원을 보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제작진은 게스트들의 승자를 가리는 장면에서 배경으로 등장하는 보름달 안에 '힘내라 강호동'을 노란색으로 한 글자씩 보일 듯 말 듯하게 써놓으며 응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감동적이다", "강호동 힘내라", "은퇴하지말고 다시 돌아오길" 등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세금 탈세' 구설에 휘말려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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