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윤두준 이상형으로 꼽힌 후 통화했더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15 15: 36

허가윤이 윤두준의 이상형으로 꼽힌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금주의 아이돌’에 출연한 허가윤은 윤두준의 이상형에 꼽힌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주간 아이돌' 5회의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는 ‘아이돌도 반했다! 남친돌/여친돌 삼고 싶은 아이돌은?’이란 주제에 대한 아이돌들의 설문을 공개 했었다.
그 결과 아이돌들이 뽑은 남친돌 1위로 윤두준이 뽑혀, 현장에서 즉석 전화 연결하는 시간이 가졌다. 당시 윤두준은 추천하고 싶은 여친돌로 허가윤을 지목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궜던 것,  
그 후 윤두준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봤냐는 MC 정형돈의 질문에 허가윤은 “데뷔 후 처음 검색어 1위를 해서 신기했다”는 솔직한 소감을 먼저 내비췄다.
이어 “기사를 보고 두준오빠에게 ‘날 그렇게 좋아했어?’ 하고 문자를 보냈다. 부끄러운 반응이 올 줄 알았는데 ‘죽고 싶냐?’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당시의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전달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두준과는 같은 소속사 친한 동료로 허물없는 관계임을 입증한 셈.   
이 밖에도 포미닛 멤버들의 사소한 것 하나부터 짚어보는 '아이돌 다시 쓰는 프로필'과 MC 정형돈·데프콘과 포미닛의 폭소만발 껌 양궁 대결까지 오랜만에 만나는 포미닛과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미닛과 함께하는 MBC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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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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