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ETN의 10억 오디션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의 응원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슈퍼돌’ 공식 미니홈피 및 유튜브에는 스타들의 응원영상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 왔다. 조회 수가 1만 건을 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응원영상에서는 카라, 포미닛, 씨스타, 인피니트 등의 아이돌 스타부터 붐, 신봉선, 김신영 등 예능인까지 각 분야 스타들이 ‘슈퍼돌’ 참가를 격려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영상 속 스타들의 재치 있는 입담도 동영상 인기몰이에 한몫 하고 있다.

다비치의 강민경은 “‘슈퍼돌’의 등장으로 경쟁자가 많이 생겨 설 자리를 잃을까 두렵지만 실력 있는 후배들의 등장을 환영하겠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더불어 ‘슈퍼돌’ 론칭 축하 인사말을 한 스타들의 대부분은 1등 상금이 1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듣고 크게 놀랐다는 후문.
네티즌들은 “10억 오디션이라 그런지 응원규모도 크다”, “응원영상 속 스타들도 프로그램 출연하나” 등 ‘슈퍼돌’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보였다.
제작사인 GSI 측은 “ 곧 ‘슈퍼돌’ 홍보대사인 비스트와 티아라 등 최정상 스타들의 응원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스타들의 NG 동영상도 공개돼 깨알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슈퍼돌’ 접수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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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S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