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570마력 뿜어내는 ‘최강 가야르도’ 공개
OSEN 정치연 기자
발행 2011.09.15 18: 20

전 세계 150대 한정 생산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가장 강력한 신형 가야르도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는 13일(현지시간) 개막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를 출품했다고 밝혔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가야르도 원-메이크 레이싱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역대 가야르도 라인업 사상 가장 역동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V10 5.2ℓ 가솔린 엔진과 6단 E-기어 변속기를 탑재해 570마력의 최고출력과 55.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 시간은 3.2초, 최고속도는 320km/h에 이른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의 가격은 미정이며, 단 15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이번 모터쇼에서 초경량 슈퍼카 세스토 엘레멘토의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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