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감독,'숭용아! 대기록은 잠시 미뤄두자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9.15 22: 59

넥센이 15일 목동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정전 중단에도 불구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나이트와 장단 14안타로 7득점한 타선 화력에 힘입어 막판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7-3으로 승리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5승 2무 69패(8위, 15일 현재)를 기록하며 지난 10일 사직 롯데전부터 이어졌던 3연패 사슬을 끊었다.

 
경기종료 후 넥센 김시진 감독과 이숭용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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