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상승...‘붐느님’ 덕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16 07: 22

‘붐느님’ 덕분일까.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상승으로 관계자들이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짓게 됐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의하면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전국 평균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12.2%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붐, 하하, 장윤주, 김현철, 고영욱 등이 출연해 ‘MC 꿈나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붐은 전역 후 치아를 하얗게 하는 수술을 받았음을 고백, 눈길을 끌었다.

또 장윤주가 "고영욱이 스무살 초반부터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연락을 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창사특집 다큐 ‘공존의 사회’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각각 2.9%, 8.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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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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