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런닝맨 고정 멤버하고 싶다” 깜짝 발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16 07: 43

김주혁의 돌발 발언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중국 베이징에서 펼쳐진 치열한 레이스가 공개된다. 중국편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김주혁은 촬영 중 “런닝맨 고정 멤버가 되고 싶다”고 말해 런닝맨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김주혁은 중국의 만리장성, 스차하이, 북해공원 등 베이징 곳곳을 무대로 레이스를 펼치는 내내 런닝맨들을 따라다니며 환호하는 수십여 명의 팬들을 보고 “런닝맨 멤버들의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런닝맨,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하며 런닝맨들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혁과 한 팀이었던 하하는 “주혁이 형이 이렇게 재미있는 형이었는지 미처 몰랐는데 한 마디, 한 마디가 웃기다”며 김주혁과의 녹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해외 특집 중국편에서는 런닝맨 방송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 세계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만리장성을 질주하는 런닝맨들을 볼 수 있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주혁 외에도 이연희와 카라의 강지영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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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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