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국내 대표 코미디 시리즈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과 지난 달 개봉한 ‘최종병기 활’이 흥행 쌍끌이를 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가문의 영광4’는 총 4만2831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첫날(7일)부터 흥행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65만8812명이다.
2위는 지난 한 달 흥행 괴력을 내뿜은 ‘최종병기 활’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3만9716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 629만6727명이다.

3위는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통증’이 차지했다. 지난 하루 동안 모두 1만77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5만864명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코미디 제왕 짐 캐리의 가족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이, 5위는 공유, 정유미 주연의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도가니’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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