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와 윤상현이 '부부힐링캠프'에서 다시 설레임을 느끼며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15일 방송된 '지못살'에서는 이혼 소송 준비를 위해 주변 사람들을 증인으로 설득하는 최지우(은재)와 윤상현(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최지우와 윤상현은 친구 김정태(고기찬)-조미령(김영주) 부부를 증인으로 섭외하려 했고, 김정태와 조미령은 이들의 결합을 위해 힐링캠프에서 참여할 경우 증인을 서 주겠다고 약속한다.
시큰둥하게 힐링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지우와 윤상현은 게임을 하던 도중 포옹을 하게 되고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것을 느낀다. 이후 소송을 준비하면서도 두 사람은 그 장면을 회상해 앞으로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 이날 방송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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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