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 '최종병기 활', '가문의 수난4' 역전할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16 07: 57

지난 달 개봉해 6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이 예매율 1위를 재탈환하며 흥행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내 최초 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은 추석 신작이자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코미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을 제치고 점유율 22.3%로 예매율 1위를 차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달 10일 개봉해 사극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최종병기 활’은 추석 극장가에서도 신작들에 밀리지 않고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들을 끌어 모았다.

장기 흥행에도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최종병기 활’이 사극으로 천 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2005)의 기록을 갈아 치울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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