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빌보드 K-팝 최신 차트에 따르면 다비치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1위를 해 정상을 유지했다.
다비치에 이어 지난 15일 컴백 무대를 가진 카라의 신곡 '스텝'이 2위에 올라 다비치를 맹추격 했다.

또 2주 연속 3위에 머물고 있는 씨스타의 '쏘쿨' 인기도 돋보였다. 이번 주 톱 10위에 새롭게 진입한 곡으로는 6위 지아의 '그대이길 바래요', 8위 성시경의 '오 나의 여신님', 10위에 오른 JYJ의 '겟 아웃'이 있다.
리쌍은 곡 'TV를 껐네', '나란 놈은 답은 너다', '회상'을 각각 4,7,9 위에 올려 놓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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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빌보드 차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