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소속사, "11월 복귀 검토중"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16 08: 38

배우 이지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귀환(가제)'의 주인공으로 안방 복귀를 검토 중이다.
 
16일 한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지아가 '여왕의 귀환'의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하지만 계약서를 작성한 단계가 아니라서 최종 확정됐다고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지아는 그간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공방 중에도 국내 드라마를 비롯 헐리우드 영화의 러브콜을 받는 등 활동 재개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특히 '여왕의 귀환'의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 조만간 TV에서 그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계집애들'은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오는 11월 전파를 탈 예정.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CP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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