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석 신작들의 강세 속에서도 밀리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끌며 극장가를 달궜던 ‘콜롬비아나’가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는 ‘레옹’의 뤽 베송 감독을 비롯해 ‘테이큰’의 작가, ‘트랜스포터’ 감독, ‘본 아이덴티티’ 무술팀 등 최강 액션 제작진과 ‘아바타’ 여전사 조 샐다나의 결합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
개봉 전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 개봉 예정작 1위 등 인기를 끌었던 ‘콜롬비아나’는 개봉 후 ‘화끈하고 섹시한 영화’ ‘여성판 본 시리즈’라는 호평을 얻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갔다.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만들어낸 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남미와 북미를 오간 초호화 로케이션, 섹시 여전사 조 샐다나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 ‘콜롬비아나’는 흥행에 힙 입어 속편 제작 논의에 들어간 상태.
주연을 맡은 조 샐다나 역시 화끈하면서도 강력한 액션을 아낌없이 선보여 안젤리나 졸리를 이은 할리우드의 새로운 최강 여전사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했다.
9살 어린 나이에 눈 앞에서 부모를 잃고 킬러로 성장한 여전사 ‘카탈리아’가 거대 조직의 음모에 맞서 펼치는 아름다운 복수를 다룬 ‘콜롬비아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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