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풍을 몰고 온 스타배우 유아인, 송중기, 박민영이 스크린으로 속속 컴백한다.
유아인은 김윤석과 함께한 감동 드라마 ‘완득이’로, 송중기는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티끌모아 로맨스’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또 성균관의 홍일점으로 꽃선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배우 박민영은 ‘시티헌터’ 이후 ‘영광의 재인’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유아인은 10월 개봉 예정인 ‘완득이’에서 소심한 반항아 고교생 ‘완득’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송중기는 억척 짠순이와 허세작렬 백수의 2억 만들기 프로젝트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 허세 강한 청년백수 역으로 한예슬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티끌모아 로맨스’ 역시 10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시티헌터’와 스크린 데뷔작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통해 상반된 면모를 보여주며 주목 받은 박민영은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간호조무사로 분해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균관스캔들’의 꽃도령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들 삼인방이 올 하반기 각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tripl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