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가창력보다 감성에 중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16 08: 54

16일 데뷔곡 '헬로'를 발표하고 공식 데뷔한 가수 허각이 "가창력보다 감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허각은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가창력보다는 감성적인 부분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수록곡 5곡 모두 이별 노래인데, 녹음 당시에 많이 울었다. 내가 연애할 때 차인 적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혹시나 팬들을 실망시켜드릴까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압박감이 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언제나', '나를 잊지 말아요' 등으로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있다. 이날 공개된 '헬로'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