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디션 우승한 한국인 주니엘, 11월 메이저 데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16 09: 03

일본의 ‘슈퍼스타K’로 불리는 유명 오디션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한국인 주니엘이 일본에서 워너뮤직재팬과 계약, 메이저 데뷔를 확정했다.
 
주니엘은 “11월 2일 워너 뮤직 재팬에서 메이저 데뷔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지난해 6월 일본으로 건너가 인디즈에서 두 장의 싱글 앨범을 내며 활동해온 주니엘은 싱어송라이터답게 자작곡으로 싱글 앨범의 모든 트랙을 채워왔다. 또 감수성 넘치는 가사와 맑은 목소리로 주목 받았다.

 
11월 2일 발표하는 주니엘의 메이져 데뷔 싱글 ‘포에버(Forever)’는 지난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에대한 내용을 다룬 곡으로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인 YUI, MIWA 등을 프로듀스 한 스즈키 다이치 히데유키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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