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김희철의 이름을 보고 아련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시원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서대문 적십자병원에서 촬영 중입니다. 참 소품들 이름중 반가운 이름을 봤어요. 사진 제목은 '언제..왔어?' 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병실 앞 환자 이름 중 김희철의 이름을 발견하고 그리워하는 포즈를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희철이 보고싶은가 보다. 귀엽다", "최시원의 넓은 등에 눈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9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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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시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