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김민정과 닮은 외모의 레이싱 모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 채널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이하 레이싱퀸2)’에는 단아하지만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지원자 윤주하(26)가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주하는 동그랗고 큰 눈, 오뚝한 콧날 뿐 아니라 도톰한 입술까지 김민정과 사뭇 비슷하다.

특히 토끼 같이 깜찍한 눈에서 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닮아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는 아나운서 같은 단아한 외모에 원조 베이글녀 김민정 못지않은 169cm-48kg의 날씬하지만 볼륨 있는 반전 몸매의 소유자로 실제 인터넷 상에서 300명이 넘는 팬 카페를 보유하고 있는 현역 인기 레이싱 모델. “레이싱 모델을 향한 편견을 깨기 위해 도전했다”는 윤주하의 당당한 출전 포부만큼 매 미션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MC 최여진은 “윤주하 씨는 패션과 메이크업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후보라 기대가 된다”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7일 방송되는 ‘레이싱퀸 2’ 5화에서는 도전자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체리필터의 손스타가 등장한다. 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뜨 꾸뛰르 화보 촬영장에서 평소 갈등이 깊었던 김도이와 미스코리아 출신 천소정의 갈등이 폭발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한편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15인의 후보자들이 모터쇼와 화보촬영,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 참가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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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TM 제공.